이번 점검은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공단은 경북 예천군과 문경시 소재의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상인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시장 곳곳을 꼼꼼히 체크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시설물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이력이 있고,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사전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날 안전점검은 철골구조의 아케이드를 지지하는 기둥수량이 설계도면과 일치하는지, 철골부재 연결 상태 및 부식 여부 등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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