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전통발효음식기초반 운영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빈)는 지난 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장류가공에 관심있는 여성 농업인 및 소비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발효음식기초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장의 역사와 종류를 이해하고 △연천군의 대표특산물인 콩과 율무를 이용한 전통장 담그는 방법을 습득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장을 이용한 가공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주된 교육은 저장음식의 이해, 된장 간장 율무고추장 담그기, 각종 장을 이용한 음식이야기와 한식양념장 양념소스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짜여졌다. 오는 7일 10시 옥계마을에서 장담그기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현장에 실용화할 수 있는 농산물가공상품화 교육으로 로컬베이커리반과 로컬식품가공반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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