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김동수 의원(고잔1동, 초지동)이 지역 민원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대안 마련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시 관계자들과 함께 화정천 현장을 찾아 하천 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4일에도 고잔동 어린이놀이터 2곳을 방문해 놀이터 이전 등 민원 사항 해결을 모색했다.
이날 화정천 현장에서는 화정천 우수 토구와 자연흙길 등 하천 시설 상태를 세세히 확인하고 시가 추진 예정인 생태벨트 조성사업, 하천변 야생초화류 식재를 통한 생태숲길 조성 계획의 실현 방안을 점검했다.
4일에도 고잔동 연립빌라 어린이놀이터 시설 2곳을 방문,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유예기간 만료에 따른 놀이터 시설 이전 문제를 구청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등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수집된 정보들을 시 집행부와 검토해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동수 의원은 “화정천과 어린이놀이터 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고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챙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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