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알집 모바일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5일 이스트소프트는 스마트포폰 압축 유틸리티 앱 '알집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기준으로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이후 1년 만이다.
알집 모바일은 PC용 알집의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압축 유틸리티 앱이다.
알집 모바일에서는 스마트폰에서 zip, egg, alz 포맷으로 파일 압축이 가능하다. 7z, rar 등 15종의 포맷으로 압축된 파일의 압축해제도 할 수 있으며, 폴더생성과 파일삭제 및 복사 등 스마트폰 저장 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파일관리자 기능도 제공한다.
신제훈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 관리가 필수적이 됐다. 향후 기존 알툴즈 제품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알집 모바일·알송 모바일·알씨 앨범 등 알툴즈 모바일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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