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군포 프라임필)가 국내 국내 음악계 최고, 최대의 오케스트라 축제인 ‘2015 교향악축제’에 국내 유일의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참가한다.
세계적인 지휘자 장윤성이 이끌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은 4월 5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5 교향악축제’에 초대받아 국내 정상급 18개 오케스트라와 연주회를 갖는다.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으로 시작해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작곡가 유범석의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을 실내악 그룹 ‘MIK 앙상블’멤버이자 연세대 교수인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협연으로 세계 초연된다.
또한 시벨리우스 150주년을 맞이하여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D장조’를 연주하여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음악애호가들의 호평을 기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