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본사에서 '2015 사랑의 헌혈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 대전 중앙본부와 서울사무소에서 동시에 이뤄진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신협중앙회 임직원들을 시작으로 전국 919개 조합 1만7500여명의 임직원 및 조합원들은 다음달 말까지 총 3000장을 목표로 헌혈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헌혈증서는 오는 5월 1일 한국 신협의 날을 기념해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오늘 헌혈봉사활동으로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