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심사를 위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노석준 시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경기도 예비사회벅 재정지원사업에 공모한 관내 기업 4곳의 재정사업 7건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예술무대 산, ㈜샵포스쿨, 문화생산자협동조합 예술마당 살판, (사)장애청년꿈을잡고의 7개 사업을 경기도에 지원 신청키로 결정했다.
노 국장은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가 창출되고, 예비사회적기업도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의 발굴, 육성에 힘써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