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악성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 소속사 측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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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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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틴탑 니엘의 첫 솔로 앨범 'oNLEL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못된 여자'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틴탑 니엘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니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한 월간지에서 낸 걸그룹과 아이돌 그룹 멤버 19금 열애 기사와 관련해서 니엘이 거론되고 있는 것을 알았다"며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실명이 거론되고 사실처럼 확산되고 있어 강경하게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먼센스는 3월호에 '톱 아이돌 커플의 19금 사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반 걸그룹 멤버 A양과 대세 아이돌 그룹 B군이 일본 도쿄 인근 한 호텔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A양이 공연 중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면서 발각됐다.

우먼센스는 A양의 복통 원인이 성생활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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