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9월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협의체로 출범한 민화협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화실현을 통해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갈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민화협은 보수와 진보의 구분 없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한국 외에 미국, 중국, 대양주 등에도 10개의 해외협의회가 진출해 있다.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홍사덕 전 의원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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