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계속 보니 멋있다”...김민수에 호감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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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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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김민수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 특집에는 배우 손종학·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했다.

장도연은 김민수에 대해 “처음에는 느끼한 얼굴인데 왕자님 같아서 좋다”며 “임성한 작가님 작품을 진짜 좋아해서 드라마 거의 안 빼놓고 봤다. 계속 나오시기에 왜 많이 나오나 했는데 계속 보니까 멋있더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송구스럽지만 화면에서 볼 때가 더 멋있었다. 왜냐하면 극 중에서 너무 멋있는 캐릭터로 나온다”며 “김민수보다 오창석이 좋다”고 밝혀 주위를 웃겼다.

MC 김구라는 김민수에게 “(화면이 더 멋있으면)한류로 진출하라”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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