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통해 배우의 진면목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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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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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사진=웰메이드]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오연서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배우의 진면목을 보이고 있다.

까칠한 고등학생 언니, 철딱서니 없는 막내 동생 말숙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가는 여인 장보리까지. 매 순간 자신의 연기에 최선을 다한 오연서가 이번에는 '신율'이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인공 오연서는 자미성을 타고난,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로 태어난 여인 신율 역을 맡아 왕소 역의 장혁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오연서는 앞으로 20대 여배우 기근 현상을 해갈할 배우로 의심의 여지 없이 손꼽히고 있다. 거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로 대중에게 보답하고 있어, 차기작이 기대되는 몇 안 되는 여배우로 벌써 대중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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