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후설계 교육은 부산광역자활센터 및 부산시내 지역자활센터 18개소에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교육은 노후준비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 요소를 총 망라한 과정(재무 건강 일 주거 대인 여가 등) 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주요 공공기관, 대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선 1600여 회에 걸쳐 약 7만 명이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교육을 수강, 수강자의 9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달 9일 부산광역자활센터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탈수급과 자활을 돕기 위한 노후설계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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