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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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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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작업대행 면적을 5만3천ha로 확대하기로 하고 신규농기계 공급을 추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을 위한 신규농기계 공급 및 농작업대행 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농협은 지난해 농기계 184대(트랙터 152, 콤바인 2, 이앙기 30)를 추가 취득, 총 1326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보유한 농기계를 활용해 4만6000ha 농작업을 대행, 농가의 일손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는 농작업대행 면적을 5만3000ha로 확대하기로 하고 신규농기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일 오후 지역본부에서 도내 농기은행(농기계) 담당자 및 서비스센터 기술요원을 대상으로 2015년 농기계은행 사업추진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농협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시대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기계은행사업의 이해증진을 통한 사업활성화 및 농기계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농기계순회수리활동 강화와 농기계 사고예방 등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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