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당국은 "4일 착륙사고를 낸 터키항공 소속 에어버스 A330 여객기를 활주로에서 치우는 작업이 아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업으로 공항의 국제항공편 출발은 6일 오전 10시까지 연기될 예정이다.
라티시 찬드라 랄 수만 민간항공국장은 "네팔 군경과 인도 전문가들이 여객기를 옮기고 있다"며 "공항 문을 다시 열면 사흘간 24시간 체제로 운영해서 밀린 항공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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