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올해 턴어라운드 예상… 영업이익 전년比 21% 증가할 것 [대신증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대신증권은 대교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도 대비 20% 넘게 상승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700원을 유지했다.

6일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교는 4년간의 매출 역성장에서 벗어나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3.1%에 달하는 시가배당률과 우수한 현금흐름, 안정적인 자산 등을 감안했을 때 하방경직성 또한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특히 올해에는 전략 제품의 판매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도 대비 3%, 21% 늘어난 7646억원, 46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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