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932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2013년 4분기부터 시작된 대규모 적자 기조를 벗어났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력 거래선의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향 FPCB 공급 물량 증가와 베트남 공장을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는 고정비 부담이 급감하는 2015년 하반기까지 인터플렉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격적으로 외형 회복이 이뤄지는 시기는 국내외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2분기부터라는 설명이다. 예상 매출액은 22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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