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두뇌건강과 피부에 좋은 음식이며 심장질환 예방, 정자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UCLA대학의 웬디 로빈스 교수의 발표에 의하면 정자의 활동력, 운동성, 농도와 크기 등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고 한다.
지방이 많고 산화되기 쉬운 단점이 있어 가능한 껍질이 붙어 있는 것을 구입하여 먹을 때마다 깨 먹는게 좋다고 한다.
20대 여성 사이에서 편평사마귀가 유행이다.
편평사마귀는 감기바이러스처럼 옆에 있는 누군가와의 접촉을 통해서 피부속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가 침입해 들어온 질환이다.
대개 통증이나 증상이 없지만 조금 가려운 경우도 있는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성이라 사마귀가 난 손으로 만지는 곳곳으로 퍼지며 그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평사마귀 유행은 인체 면역력이 저하된 틈을 타 발생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바이러스성 질환은 감기증세와 유사하게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심각한 스트레스와 피로누적,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체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다.
▶아이핀 해킹
정부가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권장한 공공아이핀이 해킹돼 화제가 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 오전까지 공공아이핀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75만여 건이 부정 발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2천여 개 국내 아이피(IP)가 동원됐고, 중국어 버전 소프트웨어가 사용됐다.
정부가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사고 이후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홍보하는 공공아이핀이 해커에 농락당함에 따라 그 신뢰도가 땅에 떨어지게 됐다.
▶환절기에 좋은 한방
면연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좋은 한방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기자 열매에는 비타민과 루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도 8가지나 들어있어 콩팥을 보호하고 간에도 좋다. 폐 기능을 좋게 하고, 항산화 물질이 많아서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는 감기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동맥경화증, 고혈압, 노인의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솔잎차는 뇌와 근육이 피로하거나 몸의 저항력이 낮아졌을 때 효과가 있다. 솔잎에는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비타민A와 C, 칼슘, 인, 당질도 많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 덕분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
산수유에는 유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산수유 열매는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콩팥 계통에 좋고 정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들깨에는 비타민E와 F가 풍부하고 식물성기름 성분이 많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등 피부 관리에 좋다.
유립테루스는 바다전갈의 한 종류로 1818년 지질학자 미칠에 의해 미국 뉴욕 주 오네이다 카운티 웨스트모어랜드 인근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생김새가 전갈과 비슷하고 집게발은 넓은 날개 모양인 유립테루스의 몸길이는 약 13cm~130cm 가량인데 종이나 개체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모식종인 유립테루스 레미페스의 경우, 몸길이는 평균 20cm 가량이지만 최대 길이가 130cm인 표본도 발견된다.
미칠은 이를 메기의 일종이라 생각했으나, 1825년 미국 동물학자 디 케이는 미칠이 발견한 화석을 절지동물에 속하는 세각류로 동정하고, 유립테루스 레미페스(Eurypterus remipes)로 명명했다.
▶외규장각 의궤 추가 공개
국립중앙박물관이 외규장각 의궤 100책 3만8000여 면을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외규장각 의궤 디지털 콘텐츠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국가DB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외규장각 의궤 종합DB 구축’ 2차년도 사업의 결과물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총 297책 중 222책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1월까지 297책 전책의 디지털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원선 복원
단절된 경원선 철도의 남쪽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시작돼 2017년말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는 경원선 복원 공사를 연내 시작해 2017년말에 완공한다는 계획을 지난달 중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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