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수련관이 관내 9개 중·고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창의적체험활동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적체험활동 특수체육’ 프로그램은 평소 몸이 불편해 체육활동이 부족한 장애청소년들에게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체력증진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관은 13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해 18일부터 주2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련관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학생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사회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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