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06 0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이달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6일 대한노인지회와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김 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의장, 한종석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등 4개 기관이 사업을 맡아 수행하게 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4명이 늘어난 1,10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은 노노(老老)케어, 학교급식도우미 등의 공익활동 29개분야와 도시락사업단, 실버경비원 등의 취·창업활동 8개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약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