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현대BS&C는 '현대썬앤빌 청계'의 홍보관을 오는 27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현대썬앤빌 청계'는 서울 답십리에 지하 4층, 지상 13층 1개동의 건축규모에 전용면적 18~30㎡의 오피스텔 73실, 14~23㎡의 도시형생활주택 193가구로 구성된다.
주변에 청계천이 있어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영화관, 대학교 등 생활문화시설도 다양하게 위치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 3분 거리며 2호선 신답역도 가깝다.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 내선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노승용 현대BS&C 이사는 "강남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교와도 가까워 강남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BS&C는 2012년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사업에도 진출했다. 건설사업 외에 IT서비스 및 복합소재 가스용기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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