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전략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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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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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 종합병원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 신관 3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부산 미래전략캠퍼스 세미나’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총 1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트렌드를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3월 12~13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한결핵협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E세션(글로벌 리더십과 청년창업) 가운데 첫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국제협력과 국가브랜드’라는 주제로 대한결핵협회의 해외 결핵사업과 미래 비전에 대해 정근 회장이 직접 강연할 예정이다. 또 정 회장은 세계적인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 이사장으로서 지난 10년간 실시했던 해외 긴급재난지역 구호활동, 정기 해외의료봉사 등 국제의료 NGO 활동을 통해 국가브랜드 제고와 국제신뢰 구축 노하우를 1시간 가량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부산 미래전략캠퍼스 세미나’는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회장 구정회)가 주최하고 미래캠퍼스위원회, 마이스부산이 주관한다.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 BEXCO, 에어부산, 아트부산 등이 후원에 나서고 대한결핵협회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국립부산국악원,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삼진어묵, 부산시공예협동조합, 부산디자인센터,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부산영상위원회, 부산디자인센터,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등 총 26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들의 미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주요 산업의 미래전망, 정부와 각 기관별 지원정책을 제시한다. 아울러 국내외 시장전망을 바탕으로 한 참여기업과 기관들간의 성공적인 글로벌창업 네트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의 기조강연(부산의 미래는 지금부터)을 시작으로 글로벌CEO, 기업정책, 산업전망, 미래전망, 미래창조 등 다양한 주제의 12개 세션과 21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기업 및 기관, 단체, 창업가 등 약 500개사에서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에는 기업별 실무워크숍, 참여기관 산업시찰 등도 예정돼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futurecampus.org)를 통해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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