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4일 현재 슈로더 다이나믹아시아증권자투자신탁가 1년 누적수익률 20.98%를 기록했다. 이는 이 펀드가 속한 유형인 업계 아시아태평양주식형(일본제외)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주식형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이며, 두 유형 평균수익률10.77% 및 15.61% 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다.
또한 이 펀드 2년 및 3년 수익률은 각각 21.30%와 35.10%를 기록하는 등 연 평균10%이상 수익률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이 펀드에 자금유입도 가속화 돼, 올해 159억원이 유입됐다. 업계 두가지 유형의 아시아태평양주식형 수탁고도 458억원이 증가하며, 이들 유형 수탁고가 1조1,100억원(2015.3.4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슈로더투자신탁운용 김영수 본부장은 “아시아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며,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한 금리인하 분위기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년간 선진국 증시대비 상승폭이 적었기 때문에 저평가 매력도가 부각되면서 최근 글로벌 주식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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