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5일 심규순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여성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및 여성권익 향상 등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심규순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섬세하고 꼼꼼한 여성 특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간부 공무원과 여성 시의원이 함께 시 발전과 여성정책 등을 세밀히 점검, 여성들이 편안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여성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영 안양시보건소장은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 여성 시의원들과의 만남이 안양시 여성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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