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동일스위트1차’...꾸준한 상승세 눈길

[사진 ='삼송 동일스위트1차' 내부모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는 2만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200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로 마지막 신규분양 동일스위트1차와 2차만 남겨두고 있다.

㈜동일의 동일스위트1차가 분양률 90%를 기록하며 상업,교통,교육 등 이미 기반시설이 구축된 시점에 3년 전 분양가격 그대로 신규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일으키며 분양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는 2018년(예정)에는 주변 아파트뿐 아니라 상업시설 가격이 급등할 것이며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동일스위트1차의 입주시기와 맞물려 2017년 완공되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삼송 동일스위트1차의 주택형별세대수는 ▲66㎡ 260세대 ▲76㎡ 294세대 ▲84㎡ 414세대다. 삼송지구 내에 중소형의 공급이 워낙 적었던 만큼 실수요자들의 각광을 받았던 66㎡은 이미 100% 마감이 되었고 76㎡와 84㎡만이 분양 중에 있다. 단지 앞으로 시립어린이집, 병설유치원,신원초·중학교가 있어 평형 상관없이 가족구성수대로 각각 수요가 풍부해 다시 되팔 게 되는 시점의 환금성까지 고려한다면 최적의 입지조건인 셈이다.

삼송택지지구의 전매제한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어 동일스위트1차의 전매 시기는 금년 11월부터 가능해 프리미엄 상승도 노려볼만 하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2012년 10월에 입주한 ‘삼송 호반베르디움’ 전용 84㎡는 최근 4억3000만원에 거래됐고, 현재 4억5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며 “인근 아파트 ‘삼송 아이파크2차’, ‘삼송 동원 로얄듀크’, ‘극동 스타클래스’, ‘삼송 계룡 리슈빌’ 또한 프리미엄이 3000만~5000만 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 라고 전했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구조로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극대화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건설사 입장에서는 베이(Bay)수를 늘리기에도 유리할 뿐 아니라 네모반듯한 정방형구조로 펜트리와 수납공간 활용이 쉬워 소형평형에도 판상형 구조를 도입하는 추세다.

입주는 2017년 5월로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분양문의 : 1800-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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