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오스트리아 연구진흥원, 산업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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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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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KIAT)은 오스트리아 연구진흥원(FFG)과 6일 비엔나에서 산업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연구진흥원 FFG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오스트리아 최대 규모의 연구관리 공공기관이다. 연방 과학연구경제부와 연방 교통혁신기술부를 대리해 오스트리아의 산업기술 개발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협력할 산업분야를 도출, 기업간 공동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매년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연간 협력 일정표(Annual Workplan)를 작성하여 중장기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협력 플랫폼을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소재, 기계 등 오스트리아가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 1월 오스트리아 FFG가 총괄하는 소재 분야 R&D 프로그램인 M-ERA-NET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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