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6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감사전략,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제2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자문위원은 정상환 전 감사원 건설환경감사국장, 신영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및 유연백 전 지식경제부 감사관 등 각계 감사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종렬 전 부산일보 사장 및 김기승 현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위촉하는 등 부산지역 의견을 반영한 감사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640개 공공기관중 청렴도 전체 1위 및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