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강정호 2루타, 데뷔전부터 125m 홈런에 미국 언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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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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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전 홈런에 2루타‘ '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전 홈런에 2루타‘ '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전 홈런에 2루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있는 강정호 선수가 지난 6일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를 날렸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보인 첫 번째 2루타이자 피츠버그의 첫 번째 안타인데요. 강정호는 시범경기 데뷔전부터 시원한 홈런을 선보이면서,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 3회 초, 강정호는 토론토의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125m에 이르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1회에도 꾸준히 공을 맞췄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언론들도 강정호에 극찬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CBS 스포츠는 강정호의 홈런 소식을 속보로 다루면서 ‘첫 번째 시범경기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달 동안 치러지는 시범경기에서 처음부터 만점짜리 대형 홈런을 보여준 강정호 선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도 2루타를 선보이면서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앞으로도 강정호 선수의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강정호 선수[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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