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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 로컬푸드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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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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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연 이해찬 최고의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해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은 5일 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지난해년부터 시행된 세종시특별법 개정 효과로 올해 국고보조금이 대폭 증가해 시 전체 예산이 1조를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세종시민 1인당 620만원에 해당하며 3년 전 연기군 시절 385만원보다 61%가 증가한 규모이다.

지난 3년 동안 교육부 특별교부금(지역현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7억을 배정받았는데 이 의원은“교육환경이 좋아야 젊은 사람들이 오고 젊은이들이 와야 경제가 활성화된다”며 교육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연서면 현안인 항공부대 이전에 대해 일부시설을 청주공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권이 분리된 지역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와 교통취약지역 택시, 버스 환승시스템 도입안 검토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에 시민들은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노인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 이 의원은 세종시와 타당성을 검토해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로컬푸드 사업을 활성화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세종시를 처음 기획한 사람으로 국회분원과 청와대 집무실을 설치하는 등 실질적 행정수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며 보고를 마무리했다. 의정보고회는 오는 19일 한솔동까지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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