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서 5일 새벽 도로에 출현한 야생판다가 포착됐다.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은 야생동물 출몰 스케일도 남다르다. 5일 새벽 2시18분경(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현 도로 한복판에 야생판다가 등장했다. 당국이 바로 인근지역 추적에 나섰지만 야생판다의 흔적이 없어 이미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당국 관계자는 지난 이틀 폭설이 내리면서 먹을 것을 찾아나선 야생판다가 보호지역을 벗어나 거주지역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촨(중국)=중국신문사] 관련기사영국 윌리엄 왕자 중국 윈난성 방문 "코끼리 보호하자" 190m 초고층 빌딩서 '아찔한 줄타기' "안전장치도 없는데…" #야생동물 #중국 #출몰 #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