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자체와 메이저 여행사의 상품개발자가 참여하는 경남 관광설명회 및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관광 상품개발 및 경연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가 진행되어 지자체가 필요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자원 홍보,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우수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바탕으로 경남 시군의 홍보관과 경남 18개 시군의 대표축제 특별홍보관을 구성해 좀 더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갈 예정이다.
정성철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관광이 활성화되려면 비체류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되고 내수관광객 수요가 창출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숙박, 음식 등의 관광인프라와 도로, 철도, 해상, 항공 등의 교통인프라 개선과 함께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