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개선회, 분과교육으로 전문능력 함양을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전통장 체험농장인 두래농원(광사동 소재)에서 양주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우리 콩을 이용한 보리막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정보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을 향토음식분과, 생활문화분과, 영농분과 3개 분과로 나눠서 읍면동별로 2회씩 실시하는 교육으로 발효음식 및 발효청 만들기, 생활 도자기 만들기 등 총 14회에 걸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에게『1회원 1기술 갖기』전문능력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자체 강사를 활용하여 읍면동생활개선회의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현재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7개회, 3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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