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화 시사회에 민낯으로 등장한 황석정 "사진 찍는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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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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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황석정[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황석정이 과거 영화 시사회에서 민낯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11년 4월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이웃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황석정은 화장하지 않은 민낯으로 기자들 앞에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황석정은 "사진 찍는 줄 모르고 민낯으로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황석정은 함께 출연한 김광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황석정이 "김광규가 저녁 먹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었다"고 말하자 김광규는 "지나가는 말로 밥 한 번 먹자 했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김태현은 "가만 보니 황석정 씨가 세뇌시키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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