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기아 타이거즈와 시범경기, 손민한 출격

[사진= NC다이노스 제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투수 손민한이 선발로 출전한 NC다이노스가 기아 타이거즈와 2번째 시범경기가 열렸다.

8일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기아 티이거즈가 맞붙었다. NC 선발 불혹의 손민한과 기아의 스틴슨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손민한은 기아 타자를 상대로 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총 36개의 공을 던지고 4회 투수 박명환과 교체됐다.

지난해 52경기(48·1/3이닝)에 나와 4승 4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한 손민한은 원종현, 임창민이 없는 불펜을 책임질 전망이다.

NC는 7일 기아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호투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8일 13시 50분 현재 기아가 1대0으로 NC를 한 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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