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엑소가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이번 콘서트에서 10여분간 맛보기로 보여준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The EXO'luXion-' 기자회견에 참석한 엑소 멤버들은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곧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오겠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 신곡을 전부 보여줄 수는 없지만 10분 가량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신곡을 다 보여주고 싶지만 지금 보여주면 기대감이 떨어질수있으니 맛보기로 1분에서 1분 15초 정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엑소는 ‘엘도라도(EL Dorado)’ ‘플레이보이(Playboy)’ ‘마이 앤서(My Answer)’ ‘엑소더스(Exodus)’ ‘허트(Hurt)’ ‘풀 문(Full Moon)’ ‘드랍 댓(Drop That)’ ‘약속’ 등 총 8곡이 이번 콘서트에서 선을 보인다.
이어 엑소는 “콘서트가 끝나면 곧 신곡을 들고 방송을 통해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 단독 콘서트는 오는 13~15일에도 연속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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