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자와 설리가 일식집 데이트를 즐겼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일반인이 인스타그램에 “마음도 얼굴도 예쁜 설리. 항상 오면 기분 좋아짐. 원래 연예인이랑 사진은 잘 안 찍는데 너무 좋아서 한 컷. 자주 오셔서 좋네요. 나랑은 열 살 차이. 삼촌이군”이라면서 설리와 찍은 사진을 올린 게 퍼진 것. 해당 인스타그램 유저는 똑같은 의상에 포즈를 취한 채 최자와도 사진을 찍고, 게재해 최자와 설리가 데이트를 즐긴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다.
또 네티즌은 서울 강남 청담동 일식집, 이자카야 등을 태그로 달아 장소를 예상케 했다.
지난 2013년 9월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6월 ‘지갑 스티커 사진’ 사건에 이어 8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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