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풍문으로 들었소 5회 예고' 유준상·유호정, 눈물 쏟은 뒤 플랜 C 돌입…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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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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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5회 예고[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풍문으로 들었소' 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 5회에서는 아들 한인상(이준)의 급작스러운 행동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최연희(유호정)와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풍문으로 들었소' 5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앞서 인상과 서봄(고아성)은 봄의 부모님 서형식(장현성)과 김진애(윤복인)를 모시고 동사무소에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연희와 정호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늦었다"며 울며 겨자 먹기로 혼인신고서에 서명했다.

집으로 돌아온 연희와 정호는 "사람들한테 어떻게 말해"라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정호는 눈물을 꾹 참고 인상과 봄의 순수한 사랑을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플랜 C에 돌입하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5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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