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동화같은 리듬에 와닿는 가사” 에스더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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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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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동화같은 리듬에 와닿는 가사” 에스더김 1위…'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겨울왕국 삽입곡 해도 좋을 듯” 에스더김 1위 차지해

'K팝스타4' 이진아가 새로운 자작곡 '겨울부자'를 공개했다. 에스더김은 1위를 차지했따.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16회에서는 에스더김과 이진아 ‘겨울부자’ 등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지난 'K팝스타4' 방송에서 케이티김, 정승환, 그레이스신이 생방송에 진출한 가운데 A조 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겨울부자’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대결이 계속됐다.

이날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겨울부자’를 공개했고 투애니원 '컴백홈'을 부른 에스더김이 1위를 차지하며 생방송에 직행했다.

앞서 다양한 자작곡을 발표해 'K팝스타4' 화제의 참가자로 떠오른 이진아는 이날 경연에서도 새로운 자작곡 ‘겨울부자’를 전했다.

이진아는 "한 일주일 전에 만든 노래"라며 "겨울에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진아는 자신이 만든 '겨울부자'의 인트로부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했다.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독특한 이진아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겨울부자'는 "그대의 품에 안기면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걸요"라는 포근한 가사와 동화같은 리듬이 어우러져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진아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도 극찬했다. 유희열은 "내 뒤통수를 탁 때리는 무대였다"며 "뮤지컬 작곡가, 영화음악 작곡가, 발라드 작곡가로서의 가능성을 봤다"고 인정했다.

박진영은 "음악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다. 가사까지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겨울왕국'의 삽입곡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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