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완성된 이진아 '겨울부자'…네티즌 "순수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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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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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4' 이진아가 일주일 전에 만들었다는 '겨울부자'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본방을 놓친 것이 무지 아쉽군. 이햐~ 대단하다~ 이진아 겨울부자 듣고 있으니 뭔가 순수해지는 기분이야" "이진아 겨울부자 짱 좋네" "이진아 겨울부자 정말 좋네요. 조금도 떨지 않고 라이브 밴드를 키보드로 리드하는 포스" "겨울부자는 오디션에 나올만한 수준이 아님" "이진아 작곡과 편곡을 스스로 하는 것부터가 이미 프로수준" "이진아 겨울부자를 일주일 만에 작곡하다니… 장르를 넘나드는 믿기 어려운 천부적 자질" 등 반응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는 "일주일 전에 만든 노래다. 겨울에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며 겨울부자에 대해 소개했다.

▶ 이진아 겨울부자 무대 보러 가기

이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떠오르게 하는 연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이진아는 극찬을 받았고, 에스더김에 이어 A조 2위를 차지하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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