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국제비즈니스대학 관세물류전공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1학기 1강좌, 2학기 1강좌, 내년 1학기 1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사업에서 연속 3개 강좌 이상을 지원받는 대학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를 비롯해 전국에 3개 대학이다.
‘2015년 대학 FTA활용 강좌개설 지원사업’은 4년제 대학의 상경계열 학과에 FTA 활용 정규 강좌를 개설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국대 관세물류전공은 2013학년도 신설 전공으로 세계무역기구(WTO)와 FTA로 대변되는 글로벌 무역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재 양성에 특화된 전공이다.
관세물류 관련 건국대 FTA연구소를 개설해 산·학·연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문과 실무의 균형을 가진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교육 내실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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