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협회, 美 BCI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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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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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자연건강식품박람회에서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왼쪽)과 그렉 컴버포드 미국 BCI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자연건강식품박람회(NPEW 2015)에서 BC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BCI(Bent Creek Institute)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소재 연구, 생산업체의 사업 개발 지원 등을 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강기능식품협회는 BCI로부터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책과 원료 동향 정보, 미국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김수창 협회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 진출에 있어 ‘명확한 시장 파악’과 ‘효과적인 마케팅’이라는 과제를 풀어나갈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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