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수련관이 4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포일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교육(리더십 알기, 나의 꿈과 목표 알아보기)’을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교육’은 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초등학교에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단체활동을 통한 팀워크와 리더십를 키우는 인재육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덕목,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의 의견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의사전달능력과 자신감을 키웠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리더십을 정립해야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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