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당진출장소 업무 돌입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평택직할세관 당진지소가 지난 1월 6일 당진항지원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데 이어 이달 9일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당진출장소도 본격 업무에 착수해 당진항을 이용하는 관련업체의 업무처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에 따르면 오늘(9일)부터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당진출장소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위치한 당진항지원센터 2층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당진출장소는 앞으로 난민신청 업무를 제외한 외국인의 체류기간 연장 및 체류자격 변경, 근무처 변경․추가, 외국인 등록 등 일반체류 업무와 사증, 조사, 재외동포 거소 신고, 선박심사, 각종 증명서 발급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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