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1일부터 각 보건지소서 암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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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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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당진시가 2015년 국가 무료 암 검진과 일반 건감검진을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11일 합덕읍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2일 신평면 보건지소 ▲13일 송악읍 보건지소 ▲16일 우강면 보건지소 ▲17일 고대면 보건지소 ▲18일 석문면 보건지소 ▲19일 대호지면 보건지소 ▲20일 정미면 보건지소 ▲23일 면천면 보건지소 ▲24일 순성면 보건지소 ▲25일 송산면 보건지소에서 국가 무료 암 검진과 일반 건강검진, 농촌여성 건강검진 및 전립선암 검진을 실시한다.

국가 무료암 검진 대상은 대장암(만50세 이상의 모든 시민), 위암(만40세 이상 중 홀수년도 출생자), 유방암(만40세 이상 여성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과 일반 건강검진을 포함한 검진 대상자는 검사 전날 저녁 식사 후 금식한 뒤 검진 당일 신분증이나 복지카드를 지참해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농촌여성건강검진과 전립선암검진 대상자는 갑상선기능검사와 골다공증 검사의 경우 1972년 이전 출생 여성이 해당되며, 전립선암은 50세 이상 남성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일정에 맞춰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받으면 된다.

검진결과는 검사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암 검진을 받은 시민 중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해 재검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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