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화물공영차고지’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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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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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화물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공영차고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원활한 화물운송 및 화물자동차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이면도로 및 주택가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시키고 시민불편 해소 등 화물운송 사업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의 선행 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용역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미 화물자동차 현황 및 장래전망·예측, 화물공영차고지 설치 타당성 및 선정 입지 예상후보지에 대한 개별적 현장조사 및 용역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최종 용역결과를 토대로 사업대상지를 검토․확정해 도 자율편성사업 신청, 실시설계용역,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대비해 국비 확보 후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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