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예상치 못한 케미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에 출연한 뉴페이스 하율이와 국민 MC 유재석인데요.

'무한도전' 어린이집 일일교사 모습 "모두가 유재석 같다면…"[사진=무한도전 유재석 하율이]
이날 유재석은 일일 어린이집 교사로 3~4살 원생들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많은 원생들을 두고 초보 선생님 유재석이 어떻게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자 원생인 하율이가 구세주처럼 등장한 것입니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시청자 사로잡은 하율이[사진=하율이 유재석 무한도전 하율이 유재석]
“제가 도와줄게요”
4살 하율이는 유재석 곁을 맴돌며 우는 아이에게 휴지를 뜯어주고,
옷 벗는 일까지 도왔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급도우미 하율이[사진=하율이 유재석 무한도전 어린이집 하율이 유재석]
처음부터 낯가리지 않고 유재석을 이리저리 돕는 ‘천사’ 하율이를 본 박명수는 "내가 만났어야 했어"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무한도전 어린이집' 박명수 "하율이, 내가 만났어야 했어" 질투[사진=박명수 유재석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 하율이]
이날 초보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많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던
국민 MC 유재석은
특급 도우미 하율이의 도움을 받아
훈훈하게 어린이집 일일교사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보는 내내 흐뭇했던 유재석-하율 커플의 ‘육아케미’,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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