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안전한 광명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2014.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등 시민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해 말 발생한 주거용비닐하우스 화재이후 지역특성(주거용비닐하우스, 전통시장, 지하주택, 노후주택밀집지역 등)에 맞는 다양한 안전대책(기초소방시설 보급, 합동점검, 안전교육 및 훈련, 119멘토링제 등)을 추진,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했다.
또 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광명시 구현에 큰 공헌 했다.
특히 재난없는 안전아파트 등 12건의 특수시책을 추진, 소방안전문화 조성 및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계기가 됐다.
김 서장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겨울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광명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했다”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해 안전한 광명시, 안전한 경기도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지난 201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우수 관서 및 경기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