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가다, 요거트·소이빈 스무디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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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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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카페 오가다’가 봄을 맞아 과일을 원재료로 한 요거트스무디 2종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는 소이빈스무디 2종을 출시했다.

요거트스무디 2종은 현재 카페업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딸기 요거트스무디’와 오가다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부여한 ‘한라봉요거트스무디’ 등이다. 프랑스산 요거트를 사용해 제품의 쿼리티를 높였으며, 과일 토핑이 풍성하게 올라가 있어 음료보다는 디저트 메뉴에 가깝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다. 

소이빈스무디 2종은 기존에 오가다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과 무난하게 조화를 이루는 메뉴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효콩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발효하는 과정에서 동결건조기법을 사용해 영양소 파괴 또한 최소화했으며, 콩과 견과류를 사용해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다. 홍차, 너트류와 믹스해 단순한 소이빈스무디와 전혀 다른 새로운 맛의 제품이다. 

카페 오가다는 유세윤씨와 화보컨셉으로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유세윤은 ‘카페 오가다’의 일산 웨스턴돔점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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