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예분,과거 이본에 서운?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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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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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예분,과거 이본에 서운?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니다"[사진=미스코리아 김예분,과거 이본에 서운?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니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분이 과거 이본의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

최근 김예분은 과거 이본이 한 방송에서 "김예분은 내게 명함도 못내밀었다"고 한 말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전했다.

지난달 17일 김예분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예계 생활고 돌연 은퇴 그리고 파티쉐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분은 과거 이본의 발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놨다.

이본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동시대 MC 라이벌이었던 김예분에 대해 "김예분은 내게 명함도 못 내민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예분은 "좀 서운했다"며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닌데"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예분은 "내가 볼 땐 비슷비슷했다"며 "명함도 못 내밀 정도라 할 수 없는 게 서로 다른 가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또 라디오도 진행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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