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사단법인 해피꿈나무(대표 최윤성)는 9일 수원시를 방문해 시장 집무실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나눔 지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해피꿈나무는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을 전한다는 (주)해피글로벌의 기업정신을 실천하고자 2013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이에 ㈜해피글로벌의 직원과 ‘10분 다이어트 운동샵’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최윤성 대표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라도록 돕는데 법인설립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전달된 성금 이외에도 경기도내 아동시설 지원 및 후원학생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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