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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09/20150309222943507430.jpg)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쳐]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의 허락으로 이준과 고아성이 정식 부부가 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5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인상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봄과 함께 구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을 반대하던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는 뒤늦게 나타났다.
한정호는 서봄의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저희가 좀 늦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라며 혼인신고에 도장을 찍었다. 한인상과 서봄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진정한 부부로 거듭났다. 이 모습을 본 한정호 부부는 결국 아들의 혼인을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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